황운하 "여당 세비반납…산자위원장도 야당 맡아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10 10:14: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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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 첫 소집 불참부터 향후 상임위 불참까지 회의불참 일수만큼 세비를 반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 첫 소집 불참부터 향후 상임위 불참까지 회의불참 일수만큼 세비를 반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0일 "국민의힘 국회 보이콧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단 하나 세비 반납"이라고 말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 첫 소집 불참부터 향후 상임위 불참까지 회의불참 일수만큼 세비를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회는 민심에 따라 출발해야 한다"면서 "국회법에 따르면 여당이 선언한 보이콧은 국회운영에 작은 돌뿌리조차 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에도 제안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으로 포항 유전 의혹이 불거졌다. 민주당이 제출한 상임위원장 배분안에 대해 산자위원장도 야당이 맡아야 할 합리적 이유가 생겼다"며 산자위원장 선임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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