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 대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건강취약계층 20가구를 위해 가정의 달 맞이 ‘영양UP 행복UP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영양UP 행복UP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건강취약계층에 유산균, 비타민 등 맞춤형 영양제를 지원해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영양제를 전달하며 복용 방법을 설명하는 등 건강취약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선미란 민간위원장은 “이번 영양제 지원사업으로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순 대소면장(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취약계층이 대소면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