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실, 반포 아파트 4년 만에 7억 대출금 완납 ‘눈길’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30 08:1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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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로 활약 중인 오영실이 최근 자신의 집안 사정과 금융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채널A ‘절친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오영실은 개인적인 일상과 함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과정에서 대출과 관련된 놀라운 사실들을 공개했다.

오영실은 방송에서 자신의 주거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의 집은 현재 반포동에서 재건축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한 채 더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기존에 살던 동네가 대형 트럭이 많아 아이들에게 위험하다는 판단 하에 반포동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시기에 광고 섭외로 인한 수입을 바탕으로 반포동에 아파트를 구매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그녀는 “그 돈이 저에게는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지금도 그 광고에서 홍보했던 브랜드의 우유만을 구매한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주택 구매와 관련하여 “최초의 집 구매 때 7억 원의 대출을 받았었고, 이후 미국 이주 등으로 더 큰 평수의 집으로 이사하면서 추가로 대출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오영실은 “일을 열심히 하여 4년 만에 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 일정이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대출 상환을 위해 지방 방송 리포터 일까지 수행하며 체력적으로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몸이 매우 피폐해져서 번아웃이 온 것을 느꼈고, 드라마 촬영 후 인기를 얻으며 여러 모로 스트레스가 극대화되었다”고 말했다.

오영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솔한 그녀의 삶의 모습과 인간적인 고민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그녀의 경험은 대출과 부동산, 그리고 인생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교훈을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응원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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