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소식과 감동의 순간, “김윤지??최우성 부부의 따뜻한 일상과 임신 고백”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30 08:0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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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와 최우성 부부가 임신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배경에 대한 이유가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최우성은 그동안 난임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고백하며, 두 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자연 임신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그는 “산부인과에서 아기집이 잘 생겼다고 하시더라”며 감격의 순간을 회상했다. 하지만 그 후 유산의 아픔을 겪어야만 했고, 이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부부는 작년 10월, 다시 한번의 시험관 시술을 결심하고,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임신에 성공했다.

최우성은 “이번 임신은 정말 감사한 일”이라며, “태명도 ‘착착이’로 지어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윤지는 임신 초기에 몸무게가 4kg밖에 늘지 않아 외관상 임신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임신 티가 나면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했는데, 티가 나지 않아 더 늦게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최우성은 아내 김윤지를 위해 손수 과일을 깎아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보였으며, 이에 서장훈은 “갑자기 왜 이러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숙은 “할리우드 스타처럼 외조하는 것 아니냐”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는 김영임과 이상해 부부를 만나기도 했다. 김윤지는 “꼭 한 번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래 기다려온 손주인 만큼 초음파 사진으로라도 먼저 만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초음파 사진을 본 김영임은 “코가 상당히 오똑하다”며 애정을 표했다.

이후 네 사람은 김윤지 아버지가 안치된 납골당을 방문했다. 김윤지는 “아버님이 마음이 아프셔서 잘 안 가셨는데 이번엔 손녀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다고 하셔서 가게 됐다”고 말하며 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이렇게 김윤지와 최우성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들의 진솔한 고백은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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