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도영, NCT 데뷔하자마자 제일 잘생겼다고” 팬심 고백(조목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9 23:41:02 기사원문
  • -
  • +
  • 인쇄
‘조목밤’ 조현아가 NCT 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도영이 그거 버릇이야 버릇?, 아주 사람 홀리는 좋은 버릇 설레는 아궁빵 토끼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영은 조현아에게 조심스럽게 “팬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눈이 동그라진 조현아는 “맞다. 제가 처음에 NCT 데뷔하자마자 방송 나올 때 (도영을) 제일 잘생겼다고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난 사실 도영씨 부모님 팬이다. 공명씨 더 좋아한다. 나도 한가위 때 거기 있고 싶다”라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도영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저 스스로 완전 노력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게 좋아서 노래방을 혼자 다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에게 처음으로 가수가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한 번도 노래 부르는 걸 못 봤으니 ‘에이 네가 무슨 가수야’하시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 뒤로 사촌 형들이 모인 자리에서 ‘동영이 가수가 하고 싶대’라고 말씀 하셨다. 또 친척들끼리 노래방에 가면 노래를 시키고 그랬는데 제가 생각해도 너무 별로였다. 그래서 ‘그래서 가수하겠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때 각성을 했다는 도영은 “혼자서 집에서 가수들 카피도 많이 하고 노력했다. 지금의 저는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도영은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