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윤보미,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연인 라도가 말했나?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7 23:2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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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윤보미가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가 6년 만에 출연했다.

이날 오하영은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멤버들 중 연애에 가장 민감한 편이라고 밝힌 오하영은 “김남주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보러 갔는데 키스신만 14번 정도 있었다”며 충격을 받은 사연을 전했다.

이어 “‘응답하라 1997’ 정은지 키스신을 보고 울었다. 언니들의 스킨십을 보는게 충격이었다”며 아직도 낯설어서 못 받아들이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에이핑크 13주년 팬사인회로 에이핑크 관련된 문제를 맞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성에게 들었던 최고의 말로 ‘너처럼 살아야지’라는 말을 들은 멤버는 누굴까’ 질문에 이상민, 이진호는 윤보미를 뽑았다. 강호동, 이수근, 김영철은 정은지를 민경훈은 박초롱, 김희철은 오하영을 꼽았다.

해당 문제에 정답은 윤보미. 그는 이성, 동성 친구들에게 많이 듣는 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보미는 블랙아이드 필승과 열애를 인정하며 8년 동안 서로의 행보를 응원해주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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