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여왕' 김지원, 김수현 보고 심장 반응 "두근두근하고 눈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7 22:00: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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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몇부작 / 방송 캡쳐
눈물의여왕 몇부작 / 방송 캡쳐

김지원이 김수현을 보기 위해 구치소를 찾았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13회에서는 살인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백현우(김수현)를 만나러 간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억을 잃은 홍해인은 윤은성(박성훈 분)의 거짓말에 속고 있었다. 그는 "백현우가 수술 앞둔 너에게 유언장 고쳐달라고 끈질기게 요구했다"며 수술 전 '의문의 사고'를 언급했다.

직접 확인하기 위해 김수현을 찾은 홍해인은 "적을 알아야지. 얼마나 흉악한 사람이길래 바람나서 이혼하고 살인 혐의까지 있어서 구치소에 있을까. 전생의 홍해인은 왜 이런 사람을..?"이라고 읊조렸다.

백현우는 "우린 또 만날 거야. 난 안지치고 계속 네 옆에 있을 거니까"라고 말한 뒤, "네가 깨어났을 때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했는데 혼자 있게 해서, 이런 곳까지 오게 해서 미안해. 그런데 어떻게든 나갈게. 이 약속은 지킬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홍해인은 약국을 찾아가 "가슴이 두근두근 하고 속이 울렁거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다. 눈물까지 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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