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19일 이탈리아 베니스 인파라디소 아트 갤러리에서 프리뷰 중인 '한국 현대미술의 정수 : 손에서 정신으로의 여정' 전시.

아트커넥트 주최, 콘실리오 유럽 델 아르테 재단 주관으로 4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하인두, 박서보, 고영훈, 정혜련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베니스비엔날레를 찾은 전 세계 예술 관계자들에게 정신적 수행이 결합된 한국 현대미술의 독특한 미학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