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오늘)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K-pop 아이돌들의 구내식당 방문이 유행하면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데이식스 영케이의 초대로 JYP 구내식당을, 주우재의 초대로는 YG 구내식당을 차례로 방문한 일화가 소개된다.
특히 구내식당 마니아로 알려진 김석훈은 이번 하이브 구내식당 방문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세븐틴의 호시, 도겸, 승관은 이번 방문이 팀으로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도겸과 승관은 자신들이 실제로 구내식당을 처음 방문한다고 깜짝 고백, 유재석을 비롯한 다른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세븐틴 멤버들은 평소 연습실에서 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었기 때문에, 구내식당에서의 식사는 그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에서 승관은 구내식당의 다양한 메뉴를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하하는 “세븐틴 동생들이 우리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뿌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석훈은 구내식당에서 엄마 집밥을 연상시키는 메뉴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효자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방송에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은 김석훈의 모습에 “석훈이가 효자야”라며 그의 행동을 칭찬했다.
이번 방송은 세븐틴 멤버들의 색다른 일상과 먹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 호시, 도겸, 승관의 ‘놀면 뭐하니?’ 출연은 27일, 오늘 저녁 6시 30분 방송예정.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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