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축구장 날씨] 전국 흐리고 비...수중전 예고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4-04-03 05:0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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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3일에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총 4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김천상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FC와 대구FC,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는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쏟아지겠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제주도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제주 21도, 광주 17도를 기록하겠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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