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총 4경기가 펼쳐진다.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김천상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강원FC와 대구FC,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 광주 축구전용구장에서는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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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경기 북부·강원 북부 내륙 제외)에 비가 오다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은 늦은 밤까지 쏟아지겠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열리는 제주도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제주 21도, 광주 17도를 기록하겠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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