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 발열자 23만 여명...확진자 공개 안하는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2-05-18 21:34: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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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제공/AFP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제공/AFP통신

세계보건기구(WHO)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새 변이가 출현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팀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이 백신 등) 사용가능한 수단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확실히 걱정된다"며 "WHO는 확인되지 않은 전염이 있는 곳에서 항상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위험이 더 높다고 반복해서 밝혀왔다"고 말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23만288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총수는 62명이다.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발열자 총 수는 171만5950명에 달한다.

북한이 확진자 대신 발열자 수를 공개하는 것은 진단기기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코로나19 상황이 국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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