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도리아, 이강인 영입 내년까지 기다릴 수도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1-08-09 09:39: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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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0·발렌시아)이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삼프도리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당장 이적하진 못할 수 있다는 현지 언론 예상이 나왔다.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계약은 2022년 6월 끝난다.

스페인 매체 ‘엘골 디히탈’은 9일(이하 한국시간) “삼프도리아는 발렌시아와 이강인의 불안정한 관계를 이용하여 계약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더 협상할 여지가 크진 않다. 선수가 FA로 풀리는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수 있다”며 보도했다.

5일 스페인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발렌시아는 이강인 이적료로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책정했으나 다른 어떤 팀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방송 ‘카데나 코페’는 4일 “이강인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다. 발렌시아로서는 이번 여름이 돈을 받고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그러나 선수와 구단이 흥미를 느낄만한 영입 제의는 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을 수상하여 세계적인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는 62경기 평균 42.4분에 그치고 있다. 2020-21시즌에도 53.0분으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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