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노경협력처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결연부대를 위문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단 대표로 참여한 손봉순 한수원 노경협력처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대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은 “연말연시 맞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해 주신 한수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한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한수원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지난 2017년에 자매결연을 하고, 5개 원전본부와 수력‧양수발전소 등 한수원의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전‧평시 방호작전 지원과 주기적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하며 완벽한 방호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