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영화 보면 '떡국' 준다...새해 맞이 심야 상영회, 아트나인 '무비올나잇'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2-24 18:1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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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동인 인턴기자) 독립 영화관 아트나인이 영화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24일 아트나인은 SNS를 통해 오는 31일 진행되는 새해맞이 '아트나인 무비올나잇' 행사를 예고했다.



아트나인은 강남 최초의 예술영화관으로 지난 2013년 개관했다. 국내 가장 오래된 배급사인 엣나인필름이 직영 운영하며 '이와이 슌지 기획전', '알프레드 히치콕 특별전' 등 감독을 중심으로 한 영화 기획전을 다수 개최해왔다.









또한 매년 연말 저녁부터 세 편의 영화를 묶은 심야 영화 상영 패키지 '아트나인 무비올나잇'을 진행해 왔다. 지난 해에는 비포 3부작의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그리고 '퍼펙트 데이즈',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추락의 해부'가 상영됐다.



올해 '무비올나잇' 행사에선 '하나 그리고 둘', '퐁네프의 연인', '화양연화 특별판' 그리고 '마지막 황제',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전장의 크리스마스' 두 묶음의 영화가 상영된다. '하나 그리고 둘'은 오후 10시부터, '마지막 황제'는 오후 11시 부터 시작되며 각각 첫 상영 후 떡국이 제공된다.



한편 '아트나인 무비올나잇'은 오는 31일 진행하며 예매는 24일 오후 8시 시작된다.





사진=아트나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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