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야전교육훈련대대, 창원소재 장애인복지시설 봉사활동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7 17:07:3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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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야전교육훈련대대 장병들이 27일 창원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훈과 하사 고명규)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야전교육훈련대대 장병들이 27일 창원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훈과 하사 고명규)




해군교육사령부(강정호 교육사령관 중장) 야전교육훈련대대는 27일 창원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정원’을 방문하여 노후 전기시설을 보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야교대대 장병 및 군무원 20여 명은 복지시설 내 전기 안전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노후·고장난 조명기구를 교체 및 수리하는 등 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기ㆍ설비 분야 부사관과 군무원은 각자의 전문 역량을 살려 노후된 전기배선을 점검하고 식별된 수리 개소를 개선하는 등 원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야전교육훈련대대 장병들이 27일 창원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시설 안전을 위해 전기배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훈과 하사 고명규)
해군 기초군사교육단 야전교육훈련대대 장병들이 27일 창원소재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시설 안전을 위해 전기배선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 정훈과 하사 고명규)




또한, 장병들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창고 등 부속시설 청소와 외부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 장애인들과 복지시설 인근을 산책하고 말동무가 되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야교대대 주임원사 김대현 상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병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해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교대대는 지난 5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하늘정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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