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교육사령부(강정호 교육사령관 중장)는 지난 10월 22일(수)부터 30(목)까지 병 자율위원회 중심으로 ‘해전사 챔피언십’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병사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율형 체육대회로, 영내 장병 간 사기 증진을 통한 협동심 강화와, 활기찬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경기는 전투체육활동 시간을 이용해 풋살, 배드민턴, 당구 종목으로 구성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병사들은 함께 땀 흘리며 협동심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병 자율위원회를 중심으로 병사들이 직접 대진표를 구성하고, 각 종목별 경기 진행과 심판 운영 등 자율과 참여 중심의 병영문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특별했다.
병 자율위원장 성성민 병장은 “이번 챔피언십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중인 병사들과 서로 어울려 함께 땀흘리니 전우애가 더 단단해졌다”며, “앞으로도 전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300여 명이 참가한 행사는 오는 30일(목)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