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상윤, 데이트 후 '파격 노선 변경'...채은 향한 직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14 14:48:49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채널A '하트페어링' 방송화면)
(사진=채널A '하트페어링' 방송화면)

채널A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지난 13일 방송된 제14회에서 상윤이 '크리스마스 데이트' 직후 그동안 마음을 표현해왔던 제연이 아닌 채은에게로 노선을 변경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 스튜디오 MC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10인이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진행하며 로맨스에 급발진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우재와 지원, 지민과 제연이 최종 선택 전 러브라인 굳히기에 돌입했고, 창환은 수아에게 저돌적인 대시를 시작하며 '원조 메기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크리스마스 데이트에서 채은과 매칭된 상윤은 동갑내기인 채은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제연과 멀어지면서 느끼는 고민을 채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페어링에 성공한 커플들만이 누릴 수 있는 '1박 2일 홈 데이트'가 기습 공지됐다.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기 전 상윤은 채은을 따로 불러내 "너를 쓸 것"이라고 선포하며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설상가상으로 잠을 청하던 찬형이 상윤과 채은의 대화를 듣게 되면서 멘붕에 빠졌다. 상윤의 예상치 못한 고백에 채은 역시 혼란스러워하며 다음 선택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도 이어졌다. 우재와 지원은 '1차 계약 연애'와 '크리스마스 이브 데이트'에 이어 '크리스마스 데이트'까지 3연속 페어링되며 서로에게 책 선물을 건네고 작업실을 공개하는 등 깊어진 관계를 보여줬다.

지민을 향한 마음을 접은 하늘은 '이탈리아 데이트' 상대인 찬형과 재회하며 처음과 끝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고마움을 전하며 관계를 마무리했다. 지민과 제연은 오랜만에 다시 마주해 지민의 변함없는 직진 고백과 함께 편안한 야식을 즐기며 '찐 연인' 바이브를 풍겼다. 창환은 수아에게 돌직구 고백과 손깍지 플러팅을 시도하며 저돌적인 매력을 발산했으나 수아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후 진행된 '홈 데이트' 페어링 남자 선택 결과, 우재는 지원, 지민은 제연, 창환은 수아를 선택했으며, 찬형과 상윤은 모두 채은을 선택한 것으로 밝혀졌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