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이라며 "한때 경기남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0도, 수원시 8도 등 6~1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0도, 인천시 18도, 수원시 20도 등 18~21도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1도, 수원시 8도 등 6~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1도, 인천시 18도, 수원시 21도 등 18~23도가 되겠다.
한편, 최근 고비사막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는 오늘(6일) 내리는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고, 오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일부 지역에서는 PM10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다. 또, 내일(7일)은 중국 산둥반도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