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오늘 새벽 겨울 날씨→강풍 동반 '비 또는 싸락우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15 00:12:3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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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경남권에 가끔 비(경남서부내륙 비 또는 눈)가 내리겠고,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 오전까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 오후까지 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경남서부내륙에는 오늘(15일) 새벽(00~03시) 사이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일 새벽까지)은 5~10mm / 예상 적설(15일 새벽까지)은 1~5cm 등이다.

특히, 오늘(15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오늘(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6도, 울산시 5도, 경상남도 1~6도로, 평년(4~10도)보다 2~5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17도, 울산시 16도, 경상남도 14~18도로, 평년(18~21도)보다 1~7도 낮겠다.

또,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9도, 울산시 6도, 경상남도 1~9도로 평년(4~11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17~25도로 평년(18~22도)보다 1~4도 높겠다.

한편,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는 오늘(15일)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30~70km/h(9~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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