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체육회는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5개소를 3월 24일부터 개소했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개소당 20명 이상 30명 이내의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과 위치는 ▲신평교실(생활체조, 평거 강변둔치), ▲하대교실(줌바․에어로빅, 하대 강변둔치), ▲충무공동교실(생활체조,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 ▲금산교실(우슈, 금호지 야외무대) ▲철도문화공원교실(국학기공, 철도문화공원) 등이다.

기존 대한체육회 사업으로 진행해온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올해에는 경남도비 사업으로 전환되며 6월 중 시행 예정이었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고자 진주시비로 3월 중 조기 개소한 것이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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