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인공지능(AI) 지능정보서비스 본격화 시동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2-25 08:27: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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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국회도서관 ‘AI사서에게 물어보세요’ 화면 예시
사진은 국회도서관 ‘AI사서에게 물어보세요’ 화면 예시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황정근)은 지난 24일부터 '국회도서관 홈페이지'와 '국회전자도서관'을 통합 개편한 '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www.nanet.go.kr/main.do)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는 국회도서관만의 다양한 입법 활동 관련 정보, 신착 도서 정보, 도서관 발간자료, 공지사항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그리고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서지·원문 자료 및 외부 학술전문기관 자료를 제공하는 전자도서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 서비스다.



국회도서관은 1996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이듬해인 1997년 국회전자도서관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입법 지원과 지식공유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30여 년간 두 시스템은 각자의 역할에 맞게 발전해왔지만, 이용자들의 정보 탐색 방식의 변화 등 정보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별도의 화면이동 없이 한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더욱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AI사서에게 물어보세요' 기능은, 기존 '국회도서관 챗봇'과 '국회전자도서관 검색봇'을 생성형 AI 기술 기반으로 통합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홈페이지 디자인도 전면 개편해 이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다.



이같은 변화는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편리한 환경에서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국회도서관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회도서관은 '국회도서관 통합서비스'에 이어 의미기반검색(RAG)을 개발해 키워드 기반 정보검색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질문을 이해하고 가장 적합한 정보를 한 번에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통합 AI 챗봇을 통해 정보검색의 주요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 국회도서관 정보서비스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박광희 국회도서관 정보기술개발과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보검색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직관적인 UI/UX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과 연구자들에게 더욱 향상된 인공지능 기반의 정보서비스가 일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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