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많이 나" 故 이선균 언급한 후배 여배우의 진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7 00:2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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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선균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故이선균 (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미(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미(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미가 영화 '잠'을 함께한 고(故) 이선균을 추억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배우 이병헌, 정유미, 조인성, 전여빈, 고민시가 참석했다.

지난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인 정유미는 이 자리에서 촬영 비하인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스태프들과 감독님의 도움을 받아 잘 수행하고 싶었다"며, "이 질문을 받고 나니 故 이선균 선배님도 많이 생각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기억에 남는 캐릭터'에 대해 "내 데뷔작 '사랑니'의 조인영과 '잠'의 수진이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정유미는 청룡영화상을 '기쁨'으로 표현하며, "예상치 못하게 신인상과 조연상을 받았고, 주변 분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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