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에서는 23기 솔로녀들의 첫인상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투표에서 영호가 4표를 받아 인기남으로 등극한 반면, 광수는 0표를 기록하며 충격에 빠졌다.
광수는 "솔직히 말하면 띵 했다. 그래도 1표 정도는 나올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호의 몰표 비결을 찾아보니까 '도넛이 고마워요' 써있길래 선심을 사셨구나"라고 덧붙였다.
그는 0표의 충격을 받아 경각심을 느끼고 여자 숙소에 생수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0표남인 영수는 "아무한테도 못 받았구나 싶었다. 사실 슬펐다"며, "처음에 반바지 입고 등장해서 '뭔가' 싶었을 수도 있다"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이번 방송은 광수와 영수의 0표 경험을 통해 경쟁의 치열함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