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308회 임시회 개회 오는 17일까지 3일간 일정 돌입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5 17:38: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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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박의규 기자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박의규 기자

(홍성=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는 10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용록 군수와의 군정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 의원 발의 ▲홍성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4건 및 정책연구회 등록 1건,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및 일반안건 21건 총 30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문병오 의원이 제의한 ▲홍성군 돌봄 정책 및 공동체 지원 활성화 정책연구회 등록의 건을 심의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장애인 관련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일괄 정비를 위한 조례 개정안 등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일반안건 12건을 심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최선경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2025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 계획안 등 일반안건 4건을 심의한다.

16일에는 이용록 홍성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홍성군정에 대한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군정질문부터는 기존 일괄질문·답변 방식에서 일괄질문·답변, 일문일답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김덕배 의장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 및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질문을 해줄 것”을 요청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 등 여러 축제들의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윤일순 의원은 ‘충절의 고장 홍성, 호국 영웅들을 기리다 : 국립호국원 홍성군 설치 촉구’라는 주제로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충청남도는 유일하게 국립묘지가 없는 도 단위 광역지자체임을 설명하고, 홍성군은 국립호국원의 설립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임을 밝히며 국립호국원 홍성군 설치 촉구를 발언하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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