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민생경제 안정, 최우선으로 챙긴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5 14:56: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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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제공=부산시의회
제2차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제공=부산시의회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의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부산시 민생경제 안정 주요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 제324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9명의 위원을 선임해 활동해오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부산시 신창호 디지털경제실장을 포함한 5명의 실‧국장이 참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민생경제 특별위원회는 질의응답을 통해 물가안정 정책 마련을 위한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과감한 정책자금의 집행과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에 대한 보완대책 마련을 적극 요청했다.

제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황석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공=부산시의회
제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황석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공=부산시의회

황석칠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부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시의회는 시민단체,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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