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가영이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더블유 코리아의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 포토월에 참석해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문가영은 블랙 크롭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된 슈트 셋업을 착용해 세련된 실루엣을 완성했다.
그녀의 슈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으로 도회적이면서도 단정한 매력을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그녀의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비율이 더욱 돋보였다.
특히, 문가영은 클래식한 시스루 망사 베일이 달린 블랙 모자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이 모자는 전통적인 우아함과 함께 독창적인 포인트를 더하며, 그녀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모자의 독특한 디자인은 문가영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로 작용했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배제한 대신 문가영은 붉은 립 컬러 하나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체적인 스타일이 차분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면서도,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문가영은 액세서리 없이도 모자와 메이크업으로 충분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가영은 최근 tvN의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서 주인공 백수정 역으로 캐스팅되며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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