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하가 1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더블유 코리아 제19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해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서 김민하는 포토월에 서며 감각적인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하가 선택한 드레스는 독특한 푸른 톤의 프린트가 돋보였다.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강렬한 컬러감이 그녀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으며, 김민하 특유의 우아함과 드레스의 세련된 디자인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이번 드레스의 드레이프 디테일은 허리 라인을 매끄럽게 감싸며 김민하의 슬림한 실루엣을 부각시켰다. 여기에 블랙 리본과 플라워 장식이 가미된 슈즈를 매치해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특히 슈즈의 독특한 디자인이 전체 스타일에 포인트가 되어 김민하의 패션 센스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한편 김민하는 지난 8월 23일 애플TV 플러스에서 공개된 화제작 ‘파친코’ 시즌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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