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UMT팀, 2024 기술사업화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수상

[ 사례뉴스 ] / 기사승인 : 2024-10-14 08:58:5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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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UMT 팀이 지난 9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CES 2024‘에 출품했던 ‘지하매설물 자율 탐지 모빌리티’아이템으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기술사업화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의 목적은 국가기술은행에 등록된 공공기술과 민간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데 있다.



‘지하매설물 자율 탐지 모빌리티’아이템은 지하에 매설된 시설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사물 인터넷 기술(IoT)을 모빌리티에 결합하여, 지하에 매설된 파이프들의 위치, 깊이, 종류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본 아이템은 도심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하매설물 자율 탐지 모빌리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모빌리티에 결합해 시공 및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매설물 탐지 로봇으로, 자기장 통신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지하 매설물 6종을 정확하게 탐지해낼 수 있고 지하 매설물의 라인을 따라 지상에서 주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가 이동한 경로의 위치정보를 데이터로 만들어 매설물 맵(Map)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게 제품의 주 기능이다.









경북대학교 박건태, 오재현, 최경진 학생으로 구성된 UMT팀은 ‘지하매설물 자율 탐지 모빌리티’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대학생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의 ‘지하 매설물 탐지 모빌리티’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하여 시공 및 건설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는 매설물 탐지 로봇이다. 특히 자기장 통신 센서 기술을 통해 지하 매설물 6종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으며, 지하 매설물의 라인을 따라 지상에서 주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UMT팀의 대표 박건태는 "지하 인프라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은 스마트시티 및 건설 산업에서 안전 예방 및 모니터링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런 자율 탐지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시공에 필요한 불필요한 인력을 줄일 수 있으며, 탐지 정확도를 높여 안전한 시공환경을 제공하는 가치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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