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 대백마트 영주점 권태엽 대표는 지난 16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권태엽 대표는 2017년부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총 1,270만 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초복맞이 삼계탕 지원, 설맞이 떡국떡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권태엽 대표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순기 가흥1동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매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