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 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에서 수여하는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어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한농연은 2006년부터 국정감사를 통해 농정 전반을 충실히 점검하고, 정책 중심의 질의로 농업인의 입장을 대변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
어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가루쌀·논콩 등 전략작물직불제 예산 감축에 따른 농가 부담 문제와 전환 농민의 판로 확보 ▲트랙터 등 농기계 융자지원과 연계한 연구개발(R&D) 강화 필요성 ▲과도한 국내 농산물 유통비용 구조 개선 등을 핵심 쟁점으로 제기하며,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했다.
또한, 농해수위원장으로서 국정감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원활한 상임위 운영 능력을 보여줬고, 농촌진흥청 현장 국감을 통해 밭농업 기계화 추진 현황과 농업기술 기반구축 실태를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국감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실을 짚고,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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