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포인트 쌓이는 '건강지원금' 대상 확대...신청방법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00:17: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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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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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지원금' 시범 사업이 확대된다.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은 고혈압·당뇨병 환자 중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참여 환자(관리형)와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건강위험군(예방형)이 걷기, 교육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경우에 주는 포인트다.

관리형 환자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의원에서 진료비를 결제할 때 보유 범위 안에서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된다.

관리형 환자 중 고령층은 포인트를 쓰기 위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는데, 자동 결제되게 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인 것.

한편 예방형은 시범사업 지역이 내일부터 15곳에서 50곳으로 확대된다.

확대된 지역의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하는 개별 알림을 확인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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