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는 지브리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을 클래식 음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동심과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길병민과 소프라노 조현진이 출연해 환상적인 협연을 선보였으며, 지브리와 디즈니 OST 특유의 서정적인 선율을 깊이 있는 클래식 하모니로 풀어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동락관은 올해 총 네 차례의 기획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매회 차별화된 콘셉트와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도민 문화 향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민과의 문화적 소통 창구로서 역할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이번 송년 콘서트가 한 해 동안 수고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