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1일 직원 조회에서 올 한 해 군이 이뤄낸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송 군수는 "올해 괴산군은 정부 공모사업 211건을 통해 총 88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생활인구 352만 명 달성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반다비체육관, 파크골프장 등 체육 인프라 확충과 음악분수, 에코브릿지 등 새로운 관광 명소 조성으로 지역 활력도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양귀비꽃이 어우러진 빨간맛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고추축제, 김장축제 등 다채로운 지역 축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전과 변화에는 저항이 따르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조직은 오케스트라와 같아 각 부서가 조화를 이뤄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서로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더 큰 성과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를 이끌고 모든 직원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