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지겠다. 또, 오늘(12월 1일)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0~5℃)보다 높겠고, 오늘 낮 기온과 내일(12월 2일) 기온은 평년(최고 11~13℃)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12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5~10℃, 낮최고기온은 10~14℃가 되겠다. 또, 내일(12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0~4℃, 낮최고기온은 7~12℃가 되겠다.

또, 모레(12월 3일) 아침최저기온은 -4~2℃, 낮최고기온은 2~7℃가 되겠다. 글피(12월 4일) 아침최저기온은 -4~2℃, 낮최고기온은 7~11℃가 되겠다.

특히, 모레와 글피 아침 기온은 광주와 전남에서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2월 1일)부터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9~47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