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문경민의 근황이 공개된다.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영화 '해운대', '하모니', '조선명탐정'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한 실력파 명품 조연 배우 문경민.
그는 "경찰청장, 방재청장, 교소소장, 사장 등 한동한 영화는 '장'자 붙은 영화만 했다"고 털어놨다.
영화, 방송까지 하면 300편 가까이 된다고.
올해 1월 전립샘암을 진단 받은 문경민. 그 후 그의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다는데.
문경민은 "사실 첫 번째는 경제적인 것"이라며 "고정적이 아니잖나"라며 배우의 삶을 토로했다.
이어 "항상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까 언제 일이 끊어질지 모르니까 불안한 거다"라고 말했다.
그가 가장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없는 이유는 이날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특종세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