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4' 59호vs23호-51호vs26호...4라운드 진출자 발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5 18:46:49 기사원문
  • -
  • +
  • 인쇄
싱어게인4 재방송 참가자 ott /jtbc 제공 
싱어게인4 재방송 참가자 ott /jtbc 제공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정통과 개성이 뜨겁게 맞붙는다.

25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7회에서는 4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진다.

3라운드 ‘라이벌전’은 무명 가수들의 라이벌을 뛰어넘기 위한 경쟁,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전율의 무대가 쏟아졌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무대에 반응 역시 폭발했다. 특히 보컬 괴물들이 맞붙은 37호, 27호의 라이벌전은 역대급이었다.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Skateboard(스케이트보드)’로 무대를 휩쓴 37호에게 “싱어게인에 던져진 새로운 폭탄” “압도적으로 최고의 무대”라는 심사평이 쏟아졌다. 원곡자 NCT DREAM(엔시티 드림) 마크 또한 직접 본인의 SNS에 무대 영상을 공유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심사위원 태연의 ‘사계(Four Seasons)’를 선곡한 27호의 역공도 대단했다. 27호만의 소울이 입혀진 ‘사계(Four Seasons)’는 원곡과 또 다른 느낌으로 소름을 유발했다. 공개와 동시에 클립 영상 조회수 역시 수직상승 중이다. 27호의 ‘사계(Four Seasons)’는 JTBC Voyage, JTBC Music 채널 통합 220만뷰를 돌파, 37호의 ‘Skateboard(스케이트보드)’ 또한 187만뷰를 넘어서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3라운드 라이벌전의 마지막 무대들이 펼쳐진다. 지난 2라운드에서 세대를 뛰어 넘는 무대로 감명을 안긴 51호와 독보적인 ‘조선팝’ 창시자 26호가 맞붙은 것. 51호는 자신을 양은냄비에 비유하며 “맛있는 김치찌개는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라는 선전포고와 함께 노련한 고수다운 무대를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26호는 라이즈의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를 선곡하는 반전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고. “신메뉴를 내어드린다는 기분으로 준비했다”라는 각오에 걸맞게 국악과 케이팝의 만남이 어떤 무대로 완성될지 기대를 모은다. 익숙해서 더 진한 51호와 신선한 맛의 26호 가운데 4라운드 진출에 성공할 가수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59호와 23호의 감성 맞대결이 예고됐다. 섬세한 가사 전달력이 강점인 59호는 가족들에게 보내는 편지 같은 무대로 깊은 울림을 예고한다. 23호 역시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는 선곡으로 무대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마다의 그리움과 사랑이 녹여진 무대에 백지영과 이해리는 “감동받았다”라면서 벅찬 감정을 표했다. 코드 쿤스트는 “울컥하는 무대”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

한편, 한 번 더 ‘나’를 부르는 리부팅 오디션 JTBC ‘싱어게인4’ 7회는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