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서는 일곱 명의 남편과 여덟 번의 결혼식을 올린 할리우드 여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스캔들 속 가려진 그녀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한다.
이날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을 가진 아역배우로 데뷔한 순간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킨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CG급 미모를 자랑했던 그녀는 외모뿐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거머쥔 연기 천재이자 할리우드 보물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조명을 받은 것은 바로 화려한 연애사와 불륜 스캔들이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하이틴 스타였던 그녀는 겨우 열여덟에 결혼을 결심한다. 그녀의 첫 번째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자 모두 "너무 아름답다", "행복해 보인다"라며 감탄했지만, 곧이어 펼쳐진 그녀의 결혼 생활은 충격 그 자체였다. 이찬원은 "손 함부로 쓰는 남자는 절대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분노를 숨기지 못했다.
진짜 사랑을 알게 해 준 세 번째 남편이 갑작스럽게 죽었고, 곧이어 친구 남편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자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가정 파괴자'라는 조롱이 이어졌다.
그녀의 다섯 번째 결혼 상대가 공개되자 이찬원은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응원하면서 지켜봤지만, 이제부터는 납득하기가 좀 어렵다"며 탄식했다. 또다시 불륜에서 시작된 결혼이었기 때문이다.
일곱 명의 남편, 여덟 번의 결혼 뒤에 숨은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충격적인 진실은 25일 오후 8시 30분에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