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 스타일82 김뿌리 이사
스타일82와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은 11월 21일 국내 거주 외국인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이 겪는 의료 정보 및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수한 K-의료 서비스를 해외에 홍보해 한국 의료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뷰티와 K-헬스 등 한국의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서비스를 해외에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라별로 외국인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응급 상황 및 건강검진에 대한 안내·지원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재한외국인고용진흥원 김양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언어와 문화적 장벽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한국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일82 김뿌리 이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조합 전용 메디컬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대상 의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향후 협력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일82 소개
스타일82는 외국인 환자 유치업자로, 전 세계의 인적 네트웍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환자를 국내 병원에 유치하고 있는 플랫폼 ‘MEDI82’ 운영사다. 또한 일본 현지 지사를 통해 한국의 상품 및 콘텐츠의 일본 진출을 위한 홍보와 이벤트, 무역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스타일82
언론연락처: 스타일82 경영관리팀 김뿌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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