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총장 천범산) RISE사업단은 오는 29일까지 대청호 데이트 수변 문화재생 시화 및 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 RISE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 대청호 데이트 수변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청호 수변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감성을 나누고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문화 사랑방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옥천의 수변지역(물길, 호수 등)에서 발견한 풍경, 자연, 사람, 기억 이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시화 및 사진공모전은 일반부(일반인, 대학생)와 학생부(초·중·고)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6일에 옥천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사진·그림 작품을 대청호 주변에 전시함으로써 대청호를 전국적인 감성 힐링 명소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옥천선사공원에서는 유치부, 초등부, 학생부, 일반부가 참여하는 대청호 데이트 수변 문화재생 현장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화 및 사진공모전 접수와 현장 백일장 참여에 대한 문의는 충북도립대학교 RISE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대학 관계자는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에 위치한 대청호 수변재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RISE사업을 통해 옥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립대학교 RISE사업단은 충북 산업발전 및 지역 특화산업 지원을 위해 기술전문 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통해 청년 인재 유입 및 성인 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