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에 부부로…‘나 혼자 산다’ 라인업 총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4 07:2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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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에 결혼 (사진=SNS 채널)
배우 이장우·조혜원, 7년 열애 끝에 결혼 (사진=SNS 채널)

배우 이장우(39)와 조혜원(31)이 7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3일 서울의 한 장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동료 연예인들로 구성된 ‘나 혼자 산다’ 패밀리가 총출동해 축복을 전했다.

결혼식에서 조혜원은 홀터넥 디자인의 순백 드레스를 입고 밝게 버진로드를 걸었고, 행진 후 공개된 키스 장면은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잘 보여줬다. 주례는 전현무가, 사회는 기안84가 맡았고 축가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민우혁·한지상이 무대에 올라 축하를 더했다. 하객들은 결혼식을 두고 “한 편의 예능·드라마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2019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이장우는 공개석상에서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장우는 2006년 데뷔 이후 다수의 드라마로 꾸준히 활동해온 배우이며, 조혜원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온 연기자다.

결혼식 직후 양측은 향후의 가정과 활동에 대한 응원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팬들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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