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5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아찔한 차량 화재 사고와 예측 불가능한 도로 위 취객 사고를 집중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휴게소로 진입하던 중 인근 화물차 타이어에서 불꽃이 튀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적을 울려 화물차를 세운 한 운전자의 영상이 공개된다. 그는 곧바로 소화기를 꺼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진화 도중 타이어 폭발로 1도 화상과 타박상을 입었음에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은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이 큰불을 막았다고 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고 수습 후 화물차주는 감사 인사와 함께 대인 접수를 마쳤고, 이 운전자는 회사에서 받은 화재 진압 교육이 도움이 되었다며 보상금을 119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한블리'는 억울한 차주의 사연도 소개한다.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오던 차량이 도로에 누워 있던 술 취한 부부를 역과하는 충격적인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된다. 남편이 아내를 업고 가다 넘어진 상황에서 벌어진 이 사고는 운전자가 피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비와 합의금으로 약 3,500만 원을 부담해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한문철 변호사는 "치료비만 지급하고, 추후 부당이득반환청구를 했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계의 왕자' 이찬원과 카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한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력을 더한다. 이찬원은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열창하며 감미로운 감성을 전하고, 한승연은 카라의 대표곡 '미스터'의 엉덩이춤을 깜짝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5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