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김윤지의 딸 엘라가 3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돌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이는 5일 방송되는 '슈돌' 596회 '체험 육아 삶의 현장' 편을 통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낯선 스튜디오 환경에 어색해하는 엘라를 위해 엄마 김윤지는 할아버지 이상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할아버지 이상해는 비눗방울과 박수 장난감을 동원하여 엘라의 웃음을 유발하며 '미소 전담 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엘라는 할아버지의 개그에 방긋 미소를 짓고 물개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엘라와 아빠 최우성, 그리고 할아버지 이상해까지 3대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여 눈길을 끈다. 김윤지는 "사진 촬영하는 것을 보니까 세 사람이 싱크로율 200%다", "3대가 이상해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엘라는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래 13년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