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한기웅과 결혼한 '진짜' 이유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05 19:48: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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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친밀한 리플리' 이시아, 권력욕 폭발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 27화에서는 차정원(이시아 분)이 진세훈(한기웅 분)과의 결혼을 강행하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차정원은 신부 대기실에서 김성희(송민경 분)로부터 "세탁소 어머니가 찾아왔었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이어 조미향(윤지숙 분)은 차정원에게 "네 아빠 알면 어떡하려고. 기어이 이 결혼 해야겠나"라며 결혼을 만류했다.

그러나 차정원은 "나 재벌가 며느리 돼. 좋아해 줘야지"라며, "가짜라도. 거짓이라도. 내가 선택하고 결정할 거다. 모르는 척해달라.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주하늘(설정환 분) 역시 "이 결혼 하지 마라. 남매 놀이도 끝내라.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며 경고했지만, 차정원은 "높이 더 높이 올라갈 거다. 정상이 어딘지 하늘 끝에 뭐가 있는지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거다. 계단 따윈 필요 없다. 난 날아갈 거니까"라며 자신의 권력욕과 야망을 드러냈다.

결국 차정원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강행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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