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4회를 맞은 생활예술문화축전은 부산 지역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 지역 예술 활성화를 이끌어온 행사다. 최근에는 '청(소)년 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청소년·청년 예술동아리와 협력해 젊은 예술인들의 무대 경험과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풍물패 '온새미학교풍물패'와 '쇳물', 댄스 동아리 '부산대 UCDC', 음악 동아리 '라이머니', 어쿠스틱 기타 동아리 'F.G.C'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청년 예술동아리 5개 팀이 참여했다.

초청공연에는 '댄스프로젝트 에게로'와 '극단 하이파이브 친구들'이 함께했다. 춤과 노래에 끼와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 청년 배우들이 참여해 '장애 인식 개선'과 '인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이며, 예술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