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1일 강화군과 옹진군 대청면에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국비 지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배 의원에 따르면 그간 강화군과 옹진군은 도심지에 비해 체육시설이 적어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기 어려웠고 노년층들을 위한 체육시설 역시 부족해 지역 간, 세대 간 문화복지 격차가 존재했다.
따라서 강화군에 어르신을 위한 체육센터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간, 세대 간 문 화복지 격차 해소가 기대되며 옹진군 대청면 국민체육센터 역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강화군은 시니어 친화 국민체육센터가 새로 들어설 예정으로 총 40억의 국비가 지원되며 대청면 국민체육센터는 2층 규모로 내년도 예산에 3억이, 2027년에 37억 원이 국비로 추가 반영될 계획이며 202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배준영 국회의원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사업이 도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체육활동에 대한 열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들여오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