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학경로당은 경로당의 기능을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배움과 소통의 열린 복지공간으로 발전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144명의 특별회원 등을 모집해 사물놀이, 라인댄스,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내 화장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승학경로당은 부산시 내 241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대준 사하구지회장은 "승학경로당은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다른 경로당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