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이른 새벽부터 아침 사이 5~20mm의 비가 내리겠다"며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500m 안팎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내일(11월 2일)까지 아침최저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3℃)보다 높겠고, 낮최고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8~20℃)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오늘(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14~16℃(평년 11~13℃), 낮최고기온은 19~22℃(평년 18~20℃)가 되겠다. 또, 내일(11월 2일) 아침최저기온은 13~16℃(평년 10~13℃), 낮최고기온은 18~21℃(평년 18~20℃)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11월 1일)부터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 새벽부터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에도 바람이 30~50km/h(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