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용천초등학교 탁구부는 제3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 챔피언 탁구대회에서 U9 단체전 3위를 수상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대회에 탁구부 변해리(6), 김승아(6), 김소은(5), 엄지빈(3), 최가연(3), 최지우(3), 변해민(2) 등 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최가연, 최지우, 변해민 학생은 9세 이하(U9) 단체전에 출전해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탁구부 학생들은 김명회 코치, 김아영 트레이너의 지도와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실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지난 제5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종별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개인 맞춤형 지도로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명회 코치는 "어려운 상대와 만났을 때에도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가연, 최지우, 변해민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언니들이 상을 받는 모습을 보고 더욱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어 기쁘다. 앞으로 코치님의 지도를 따라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