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오늘 밤~내일 아침 사이 강원도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며 "산지에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다. 또 내일(11월 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0~9℃, 최고 11~18℃)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울러,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6~8℃,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4~5℃, 강원동해안 9~12℃,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8~2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15℃, 강원동해안 17~18℃가 되겠다.

또, 내일(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8~10℃,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7℃, 강원동해안 10~11℃,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4~16℃,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0~12℃, 강원동해안 16~18℃가 되겠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모레 기온이 내일(11월 1일)보다 5~10℃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한편, 내일(11월 1일)부터 동해중부먼바다는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