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박용성)는 지난 21일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2025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식전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의 라인댄스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본 행사에서는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식 등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성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장은 “이번 회원 화합 한마당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회원 간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회원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와 나눔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주시를 위한 큰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와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풍기인삼과 영주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